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음대로 적기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현대의 맞춤법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, 그 까닭은 한국어의 표기법이 발음 중심에서 어근 중시로 바뀌어 [[표기 심도]]가 깊어졌기 때문이다. 물론 어근 중시로 바뀌어도 발음법이 아주 복잡하고 따질 게 많은 [[영어]]보다는 훨씬 발음과 글이 일치한다. 다만 영어는 이 경우에 있어 극단적인 예시라 그렇지, [[스페인어]], [[이탈리아어]], [[터키어]], [[핀란드어]] 등에 비하면 한국어의 발음법도 간단하다고 할 수 없다. [[사잇소리 현상|사잇소리]]가 끼기 시작하면 발음과 표기의 일치율이 급격히 떨어진다. 사잇소리 조건에 따라 ㅅ의 쓰임새가 완전히 달라지거나 아예 없는 소리가 들어가 규칙을 외우거나 한국어 자체에 익숙해지지 않는 한 발음을 추측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. 예를 들면, '나뭇잎'이란 단어는 안 그래도 '나무'+'잎' 사이에 [[사이시옷]]이 들어갔는데 거기다 ㄴ이 사잇소리로 한 번 더 들어가서 발음이 [나문닙]이 된다. 한글 창제 첫물에도 발음대로 글씨를 썼었다. 보기를 들면 'ᄒᆞᆯ ᄯᆞᄅᆞ미니라'(할 따름이니라) 이런 식으로 말이다. 그러나 완전히 발음대로 쓴 것은 아니었는데, 미파음 종성 뒤 파열음이 경음화되는 것은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다. 예컨대 '먹다'는 [먹따]로 발음되지만 중세에도 '먹다'로 표기하였다. 한국어에서 [먹다]로 '다'가 평음으로 발음되는 상황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.[* '다'를 굳이 평음으로 발음하겠다면 할 수는 있겠으나 그것으로 [[최소대립쌍|의미가 구별되는 경우]]는 [[음소|없다.]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